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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마지막 순간에도 천사 미소”…하지영, 레드카펫 훈훈함에 울컥→진심 어린 고백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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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마지막 순간에도 천사 미소”…하지영, 레드카펫 훈훈함에 울컥→진심 어린 고백 번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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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따뜻한 진심이 또 한 번 전해졌다. ‘전지적 독자 시점’ 레드카펫 현장에서 하지영은 박보검과 마주한 순간을 직접 공개하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밝게 미소 짓던 두 사람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하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쁘게 마무리된 마지막 무대 이후, 박보검과의 소중한 만남을 고백했다. 시사회 무대에서 자주 스치듯 눈빛을 주고받았다던 두 사람은 이날 대기실에서 드디어 더 가까운 인사를 나눴고, 하지영은 “같이 사진 찍자고 이야기해주는 순수 지구 생명체 보검씨”라며 박보검 특유의 배려와 순수함을 강조했다. 또한 “저 늘 착하게 살게요라는 천사 보검 고마워요”라며, 잠깐의 인사에도 감사함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영 인스타그램
하지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하지영과 박보검은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현장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난 21일 진행된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에서 하지영은 레드카펫 진행자로, 박보검은 VIP 게스트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따뜻한 인성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고, 최근 종영한 ‘굿보이’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깊은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박보검의 자연스러운 진심과 하지영의 다정한 소회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레드카펫 인연은 작은 감동으로 남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와 레드카펫 현장의 훈훈한 기운은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한 장면이 됐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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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하지영#전지적독자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