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41주 추가…"엑스페릭스, BW 행사로 상장주식총수 3,035만주 돌파"
엑스페릭스(317770)가 다시 한 번 주식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국내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되면서 보통주 185,741주가 새롭게 상장될 예정이다. 2025년 6월 9일, 시장에서는 이들 주식이 정식으로 유통된다.
이번 행사로 엑스페릭스의 상장 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30,358,178주로 확대됐다. 발행 및 전환 행사가는 3,984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추가되는 주식의 액면가는 500원이다. 각각의 숫자는 한층 더 구체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그려내며, 기업 자본 구조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촘촘히 이끌어낸다.

특히, 배당 기준일이 2025년 1월 1일로 안내되면서,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 역시 해당 기산일부터 배당 권리를 갖게 됐다. 신주인수권부사채(사모 BW) 행사는 최근 늘어난 자금 조달 수단 중 하나로, 엑스페릭스의 지분 구조와 유통 주식 수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오게 됐다.
시장은 유통 주식 물량 증가가 향후 주가 흐름 및 거래량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시적인 특별사항은 없었으나, 상장 효력 및 배당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판단 요소가 늘어나면서, 신중한 관찰이 한층 요구되는 시기다.
앞으로 투자자들은 추가 상장 주식이 시장 유동성에 끼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본격적인 유통 시점에 맞춰 엑스페릭스의 주가 흐름, 그리고 향후 자본 확장에 대한 회사의 전략도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의 절기로 이동하는 시간 속에서, 투자자와 기업은 다시 한 번 변화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