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서울 콘서트 티켓 오픈”…강렬 컴백 전야→팬심 술렁인다
케플러의 음악이 다시 서울을 물들인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탄생한 다국적 걸그룹 케플러가 9월, 연세대학교 백주기념관 콘서트홀에서 ‘Into The Orbit : Kep1asia’ 투어의 서울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글로벌 팬들의 마음이 설렘으로 일렁인다.
이번 공연은 VIP석과 R석으로 나뉘며, 티켓 예매는 팬클럽 회원을 위한 선예매로 10일 오후 8시 문을 연다. 선예매는 13일 밤까지 이어지며, 1인당 각 회차별 2매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회차당 1인 4매까지, 팬클럽을 포함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펼쳐질 이 무대에 팬들의 시선과 기대가 집중된다.

케플러는 지난해 미니 6집 ‘TIPI-TAP’ 발매 이후 잠시 숨을 고르며 글로벌 도약을 준비해왔다. 멤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은 매 무대마다 에너지와 팀워크로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 8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소식이 이번 투어와 맞물려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무대 이후 10월에는 일본 주요 도시 후쿠오카, 도쿄, 교토 등지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압도적 스케일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을 여는 서울 공연이 팬들에게 어떤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케플러의 ‘Into The Orbit : Kep1asia’ 서울 공연은 9월 20일과 21일에 열린다. 팬클럽 선예매는 10일부터, 일반 예매는 14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