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모신소재 1.7% 상승”…장중 58,000원까지 오르며 거래량 급증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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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모신소재가 장중 한때 1.70% 상승한 53,700원에 거래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코스모신소재는 전일 종가인 52,800원 대비 900원 오른 53,7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는 54,300원에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58,000원, 저가는 53,300원으로 파악됐다. 이날 가격 변동폭은 4,7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942,184주, 거래대금은 522억 2,900만 원을 기록하며 평소 대비 거래가 활발하게 집계됐다.

출처=코스모신소재
출처=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의 이날 등락률은 +1.70%로, 동일 업종 평균 상승률인 +1.23%를 상회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되는 모습이 포착된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1조 7,523억 원, 코스피 내 시총순위는 203위로 집계됐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34.92배, 외국인 소진율은 5.10%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스모신소재가 최근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이 커진 배경에 대해 “신규 수급 유입과 시장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당분간 코스모신소재의 등락과 시장 내 수급 변화에 투자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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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