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아알미늄 23,700원 돌파”…업종 강세에 외국인 보유도 36.53%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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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 주가가 8월 22일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삼아알미늄은 전일 종가 23,400원 대비 300원 오른 23,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에는 24,400원의 고가를 찍었다가 23,600원까지 내려가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같은 시각 총 15,849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3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3,487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530위에 해당한다. 현재 상장주식수는 1,471만 1,916주이며 이 중 외국인 투자자 보유량은 537만 4,717주, 소진율은 36.53%로 확인됐다.

업종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동일 업종 PER은 29.45를 기록했고, 같은 업종 등락률은 3.25% 상승해, 삼아알미늄 역시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에서는 외국인 매수세 및 업종 전반 강세가 당분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신중한 대응도 당부된다.
향후 업종 추이와 외국인 수급 변화, 실적 흐름 등이 주가 흐름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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