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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주시고’ 티저 속 장미와 윙크”…김연자와 강렬→아찔 엔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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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주시고’ 티저 속 장미와 윙크”…김연자와 강렬→아찔 엔딩 예고

신채원 기자
입력

강렬한 눈빛과 입가의 붉은 장미, 그리고 아찔한 윙크가 탄생시킨 또 다른 영탁의 얼굴이 세상을 물들였다.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스 클럽’을 통해 선보인 이번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연출로 ‘주시고’만의 상징성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손가락 끝에서 튀어나가는 물방울의 긴장, 이어지는 야구공으로의 변신이 독특한 포인트를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탁스 클럽/영상캡처
영탁스 클럽/영상캡처

영탁은 골목길 한가운데서 양팔을 벌리고 ‘주시고’를 외쳤고, 그가 발산하는 상남자 매력과 함께 위협적인 건달의 주먹을 막아내는 묵직한 액션까지 삶과 사랑의 묵직한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무엇보다 장미를 입에 문 채 터뜨린 눈빛과 아찔한 윙크, 그리고 압도적인 무드는 아이돌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김연자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자는 ‘주시고’의 하이라이트 파트를 단단하게 채우며 듀엣의 완성도를 높였다. 짧은 티저이지만, 두 아티스트가 빚어내는 변주와 반전 속에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됐다.

 

공개 직후 팬들은 “중독성 넘치는 영탁의 티저”, “윙크에 마음을 빼앗겼다” 등 댓글을 남기며 화면 너머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다양한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면서 영탁과 김연자가 그려낼 ‘주시고’의 세계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영탁과 김연자가 의기투합한 듀엣곡 ‘주시고 (Juicy Go)’는 7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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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주시고#김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