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TAK SHOW4 인천 콘서트 예매 시작”…전국 투어 열기 안긴 음악의 약속→팬심 뜨거운 기대 속으로
유난히 짙어진 여름 끝자락, 영탁이 다시 한 번 음악으로 약속을 건넨다. 전국 투어의 뜨거운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 인천 공연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오늘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인천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팬들의 설렘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영탁은 10월 11일과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무대에서 깊어진 목소리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마주한다. 서울 콘서트로 이미 입증된 공연의 힘, 그리고 무대를 채우는 진심 섞인 에너지가 이번에도 고스란히 이어질 전망이다. SR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32,000원, A석 110,000원으로 다양한 좌석이 마련돼, 많은 팬이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TAK SHOW4 투어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출발해 대전, 전주, 대구, 인천으로 열기를 확대하는 중이다. 영탁을 기다려온 각 지역의 팬들은 자신만의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질 음악, 라이브의 진짜 온도, 매 순간 바뀌는 감정선에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 공연 일정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투어의 서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영탁의 음악적 행보는 콘서트에만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 22일 김연자와의 듀엣 신곡 ‘주시고(Juicy Go)’를 발표하며 또 다른 도전과 흥겨움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 ‘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내놓은 디지털 싱글로,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대중의 곁에서 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에도 모습을 비추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영탁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블루’ 첫 번째 주자로 선정돼, 지난 6월 우간다 모로토 광산 현장에서 아동 노동과 영양 실조로 고통받는 이들과 직접 마주했다. 따뜻한 공감과 실천을 더하는 사회적 움직임은 영탁의 음악 그리고 사람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만든다.
한편 영탁의 인간적 면모와 진정성은 오는 24일 JTBC ‘영탁의 희망 블루스’ 방송을 통해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팬들과 사회 모두를 위로하는 영탁의 길은 한동안 멈추지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