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지드래곤 팬심 폭발”…베트남 현장서 전율→둘만의 인증샷 남긴 진심
배우 박성웅이 유튜브 채널 ‘유딱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펼쳐진 ‘The SPARK in Vietnam’ 콘서트의 뜨거운 현장을 직접 찾았다. 밝은 미소로 호텔에 도착한 박성웅은 모자와 응원봉을 챙기며 지드래곤을 향한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공연을 기다리던 그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데 베트남에서 지드래곤을 볼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며 떨리는 감정을 전했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박성웅은 트리플S, 템페스트, DPR IAN, CL의 무대를 객석 곳곳에서 즐겼다. 무엇보다 이 특별한 시간의 중심에는 지드래곤과의 만남이 있었다. 박성웅은 공연 무대 뒤에서 지드래곤을 직접 마주하게 됐는데, 짧은 인사와 인증샷 속에서 두 사람은 벅찬 미소를 교환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박성웅의 팬”이라고 본인 입으로 밝히는 순간, 현장은 숨 막힐 듯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에 박성웅 역시 “‘신세계’ 정말 재밌게 봤다더라, 팬이래!”라며 주변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수많은 관중이 하나로 어우러진 순간, 지드래곤의 무대가 시작됐다. 박성웅은 특유의 에너지로 응원봉을 흔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평소 가장 좋아하던 곡 ‘삐딱하게’가 울려 퍼지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따라 부르며 현장의 열기를 진하게 느꼈다. 거대한 함성 속 박성웅의 목소리와 표정에는 진짜 팬의 기쁨과 환희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공연이 막을 내린 뒤에도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박성웅은 “끝난 거야?”라고 말하며 공연의 여운을 길게 이어갔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지드래곤이 자랑스럽고, 오늘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즉석에서 영상 편지를 남기며 진심 어린 응원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성웅은 유튜브 채널 ‘유딱날’을 통해 매번 다채로운 경험과 팬심을 솔직히 나누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지드래곤과의 만남과 콘서트 에피소드는 최근 업데이트된 아홉 번째 영상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