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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스킨케어 도전에서 터진 반전 미소”…놀면 뭐하니, 긴장 속 웃음→기프트숍의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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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스킨케어 도전에서 터진 반전 미소”…놀면 뭐하니, 긴장 속 웃음→기프트숍의 여운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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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은 유재석의 또렷한 얼굴이 전하는 낯선 설렘과, 천장 가득 드리운 오후의 미묘한 긴장이 방 안을 감쌌다. 바깥의 소란에서 잠시 벗어나 네 남자는 ‘놀면 뭐하니?’의 방(송국)캉스 패키지로 깊은 휴식의 한가운데에서 서로에게 호기심과 미소를 건넸다. 스킨케어라는 색다른 경험 앞에서 망설임과 장난이 오갔고,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은 익숙치 않은 기구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낯설어하는 멤버들 틈에서 “내가 많이 했던 거다”라는 말과 함께 능숙하게 준비에 나섰다. 수영모까지 챙긴 유재석의 디테일과 익숙한 손길이 방 안의 공기를 부드럽게 뒤흔들었다. 이 순간, 서로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표정에는 놀라움과 간질거리는 웃음이 교차했고, 유재석이 당당히 들어 보인 피부 속에는 평소와 다른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배어났다.

“안경 벗은 낯선 얼굴”…유재석·하하, ‘놀면 뭐하니?’ 방캉스 속 피부 관리→멤버들 반전 힐링
“안경 벗은 낯선 얼굴”…유재석·하하, ‘놀면 뭐하니?’ 방캉스 속 피부 관리→멤버들 반전 힐링

짧은 관리가 끝나고 방에는 여유 어린 웃음이 퍼졌다. 휴식과 소소한 챌린지, 그리고 서로의 낯선 모습에 대한 발견이 이번 여행의 진짜 의미임을 깨닫게 했다. 이어 모든 일정을 마친 멤버들은 기프트숍에 들렀다. 유재석은 여행의 끝자락에서 꼭 기념품을 챙긴다며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고, 하하 역시 추억의 소품 앞에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그 순간, 예상 못한 소식에 하하의 표정은 순간 굳어졌고, 유쾌했던 무드 속에 또 다른 반전이 묻어나왔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순간적인 반응이 프로그램의 잔잔한 결을 이뤘다. 유재석의 여유와 주우재, 이이경의 호기심, 하하의 솔직함 등은 소소한 일상 주제마저도 다채로운 재미로 변모시킨다. 이에 따라 ‘놀면 뭐하니?’는 28일 오후 6시 30분, 다양한 상황과 반전으로 짙은 여운을 안기는 방캉스 힐링 에피소드를 방송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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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놀면뭐하니#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