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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형준, 청춘 속 푸른 청량”…‘더쇼’ 챌린지→상큼 열정이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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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형준, 청춘 속 푸른 청량”…‘더쇼’ 챌린지→상큼 열정이 스튜디오를 물들였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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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 아래 스튜디오에 선 USPEER와 형준은 서로 눈을 마주친 순간, 미묘한 설렘과 상쾌함이 동시에 번져나갔다. 손끝을 맞대고 펼친 ‘ZOOM’ 챌린지에서 이들은 자유로운 리듬과 넘치는 에너지로 본격적인 청춘의 서사를 열었다. 잠시 멈춘 미소는 이내 열정과 확신으로 피어나, 음악에 몸을 맡긴 움직임 하나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더쇼’에서는 새로운 꿈을 노래하는 USPEER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MC 형준은 자신만의 경험과 아이돌력 강의를 곁들여 신인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건네며, 풋풋한 톤과 재치 있는 멘트로 흐름을 이끌었다. ‘엔프Pick’ 코너에서 펼쳐진 ‘ZOOM’ 챌린지는 MC와 USPEER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었기에, 이들이 선보이는 청량한 기운이 한 층 배가됐다.  

“비타민 매력 폭발”…USPEER·형준, ‘더쇼’ 챌린지→청량 에너지 심장 흔든다
“비타민 매력 폭발”…USPEER·형준, ‘더쇼’ 챌린지→청량 에너지 심장 흔든다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엔플라잉은 영원을 품은 낭만을 무대 위에 풀어냈다. 이어 유아유는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고, 환웅은 대표 퍼포머다운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틴에이저 감성으로 무장한 힛지스의 신곡, 상큼함 가득한 USPEER의 데뷔, 그리고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더한 썸머 스테이지는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더쇼’만의 시그니처 코너에서는 MC들이 컴백 스타들과 생생하게 소통하며, 예능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즐거움을 전달했다. 형준은 신인들의 더 나은 성장을 위해 직접 참여하며, 프로 아이돌의 자신만의 노하우와 비타민 웃음, 유쾌한 케미를 모두 선사했다. 정세비가 소속된 izna(이즈나)의 ‘BEEP’ 무대와 함께, 연이어 펼쳐질 화려한 퍼포먼스들은 팬들의 설렘을 한층 달궜다.  

 

E’LAST, 힛지스, KIIRAS, R.E.D, SMORZ, X:IN, XD, 엔플라잉, 유아유, 환웅 등이 한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팀의 독특한 색채가 집결될 예정이다. 여름의 문턱에서 쏟아지는 신인들의 설렘은, 형준과 USPEER가 이끌어내는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다시 태어났다.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이날의 현장에는 청춘 특유의 떨림과 햇살 같은 미소, 그리고 넘치는 활력이 남았다. USPEER와 형준이 선보인 풋풋한 무대는 또 한 번 ‘더쇼’ 현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밝게 물들였다.  

 

한편, 이 특별한 챌린지와 데뷔 무대, 그리고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는 10일 저녁 6시 ‘더쇼’에서 만날 수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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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형준#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