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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소녀 감성 그대로”…여름 오후 빛 속 단정한 미소→팬들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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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소녀 감성 그대로”…여름 오후 빛 속 단정한 미소→팬들 설렘 가득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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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오후, 걸그룹 QWER의 히나는 순수한 미소와 소녀다운 감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물들였다. 평범한 일상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지만, 흰색 세일러 칼라의 교복과 단정히 묶은 트윈테일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져 소녀 시절의 푸르름과 청초함이 이슬처럼 맺혀 있었다.  

 

히나의 얼굴을 감싸는 검은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투톤, 그리고 앞머리 위로 드리운 뚜렷한 눈빛이 교복 차림과 절묘하게 맞물리며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어깨에 살포시 얹힌 작은 인형 소품이 넓은 마음의 빈틈을 아기자기하게 메워주며, 히나 특유의 소박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배어났다.  

“i_am_young22”…히나, 여름 오후 속 투명한 미소→소녀 감성 폭발 / 걸그룹 QWER 히나 인스타그램
“i_am_young22”…히나, 여름 오후 속 투명한 미소→소녀 감성 폭발 / 걸그룹 QWER 히나 인스타그램

사진 곳곳에 은은하게 퍼진 푸른빛 소품과 유리 너머로 비치는 카드가 더해져, 마치 여름 바람이 머무는 교실 한편처럼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히나는 “i_am_young22”라는 짧고 의미심장한 문구로 본인을 담담히 표현했다. 간결한 메시지 속에는 청춘의 성장, 새로운 다짐과 설렘이 조용히 흘렀다.  

 

신선한 변화와 친근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히나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오늘도 사랑스럽다”, “자연스러운 미소가 더 예쁘다” 등 솔직한 감상과 더불어, 일상 속 새로움을 엿볼 수 있어 위로와 힘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활동 초반의 청순했던 이미지와 달리, 점차 자신만의 색을 덧입힌 히나의 변화는 깊어진 눈빛과 자신감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여름 오후, 빛과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히나는 또 한 번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조용히 예고했다.  

 

히나의 소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이번 인스타그램 사진은 팬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함께 더욱 특별한 오후를 선사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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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qwer#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