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 아이들 위해 가왕전 상금 내줬다”…6774만원 기부→찡한 울림
따스한 온기가 깃든 이찬원의 선한 마음이 다시 한번 세상에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가수 이찬원은 팬들과 한마음으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이 받은 사랑만큼 이웃에게도 온정을 전하는 모습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에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전액을 소아암·백혈병 환아의 치료비로 내놓으며, 좋은 영향력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기부 플랫폼 서비스인 '선한스타' 6월 가왕전에서 거머쥔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찬원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누적한 기부금은 6,774만 원에 달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온 선행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팬들과 함께 쌓은 정성은 진정성 있는 사회적 나눔으로 완성됐다.

이찬원이 전한 사랑은 숫자를 넘어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온다. 그의 이름으로 전달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큰 고통을 겪는 환아들을 위한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이찬원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이 환아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사랑과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찬원 팬덤의 따뜻함까지 함께 조명했다.
이찬원의 선행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서도 계속됐다. 지난 3월 25일에는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전달되는 그의 지원은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된다. 혼자만이 아닌, 모두와 함께하는 나눔의 행보가 돋보인다.
한편, 이찬원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를 통해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다채로운 노래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매회 맞춤형 게스트와 함께 전국 각지를 찾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세상 모든 음악을 품어내는 빅싱어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찬원이 선사하는 음악과 온정은 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가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