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집순이 일상 브이로그로 눈물 어린 고백”…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오픈→진짜 나로 살아가는 용기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집안, 임수향이 스스로의 이야기로 서서히 빛을 밝혀간다.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를 오픈하며 시청자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임수향은 카메라 앞에서 배우가 아닌 한 사람, 딸, 이웃, 친구로 자연스러운 하루를 그려냈다. 서촌의 골목을 천천히 거닐고, 일상적인 집안 살림에 정성을 이어가는 모습은 그녀의 깊은 인간미와 감춰진 온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첫 영상에서 임수향은 익숙한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순이’로서의 소박한 기쁨을 보여줬다. 전통시장에서 참기름을 직접 사는 순간, 할머니와 엄마로 이어진 가족의 추억을 고백하는 따뜻한 토크는 세월을 품은 진솔함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화면 곳곳을 스치는 임수향의 작은 배려와 소탈한 태도,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거침없이 나누는 인사와 대화는 그녀만의 진짜 일상에 순수함을 불어넣었다.

임수향은 앞으로도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브이로그, 진심이 전해지는 일상 콘텐츠로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순간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임수향의 새로운 도전에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연대와 기대를 함께 나눴다.
최근 임수향은 써브라임과의 전속계약을 발표하면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연기라는 큰 무대를 넘어 진솔한 소통의 현장에서 팬과 만나는 임수향의 다음 걸음에 이목이 쏠린다. 오픈과 동시에 첫 영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는 임수향만의 사려 깊은 일상과 진실된 마음을 담아내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생생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