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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무대 인사 성원 열기”…이선빈·류경수, 관객 속으로→기대감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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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무대 인사 성원 열기”…이선빈·류경수, 관객 속으로→기대감 꿈틀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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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일상 속에 퍼지는 스릴, 영화 노이즈가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스크린 너머로 전달된 공포와 몰입감에 마음이 움직인 이들이 많았던 만큼, 배우 이선빈, 류경수, 김민석 등 제작진과 출연진이 직접 극장을 찾아 관객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기로 한 것이다. 주연 배우들이 현장에 나타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미 전국 극장가는 다시 한 번 환호로 물들었다.

 

이번 흥행 감사 무대 인사는 CGV 영등포와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그리고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 등 주요 극장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CGV 영등포와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선빈, 류경수, 그리고 김수진 감독이 관객을 만난다.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구의 이스트폴에서는 김민석도 함께 합류해 뜨거운 무대 인사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채널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채널

뜨거운 관심만큼 무대 인사 일정과 참석자는 당일 여건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각 회차 예매는 극장별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해, 영화를 극장에서 직접 즐기고 싶었던 관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노이즈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의 층간소음이라는 현실적인 공포를 감각적으로 그려내면서, 실종된 동생 한수아를 찾아 헤매는 주영(이선빈)의 집념과 두려움, 그리고 미스터리한 진실 추적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선빈, 류경수, 김민석, 한수아 등 주연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가 스릴러의 참맛을 더해주며,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유의 현실 밀착형 공포와 충격의 반전으로 화제가 된 노이즈는 지난달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회차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관객들의 사랑에 화답하듯, 주연 배우와 감독이 직접 찾아가는 이번 무대 인사는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잊지 못할 교감의 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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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이선빈#류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