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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준비된 신랑감의 충격 실토”…‘라디오스타’서 솔로의 품격→유재석 케미 폭발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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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준비된 신랑감의 충격 실토”…‘라디오스타’서 솔로의 품격→유재석 케미 폭발에 궁금증 증폭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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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로 화면을 밝힌 임원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스로의 솔로 라이프에 대한 깊은 속내와 준비된 신랑감으로서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드러냈다. 임원희는 자신과 ‘라디오스타’에 함께했던 인연들이 줄줄이 결혼에 골인했다는 유쾌한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석용, 김준호, 이상민의 결혼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풀어내던 임원희는 특히 이상민의 결혼 소식을 들었던 순간을 가장 큰 놀라움으로 꼽으며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그는 아직 연인 없이 홀로 지내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직접 소유한 집과 강릉 와인샵까지 운영하며 여유롭고 단단한 싱글 라이프를 강조했다. 연애와 결혼에 있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임원희는 “여자 친구 빼고는 다 갖췄다”며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인연을 기다리는 설렘마저 내비쳤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만추’ 스타일을 고백하며, 집안을 꾸준히 정돈하는 일상이 평온함을 더했다.

“준비된 신랑감의 반전 고백”…임원희, ‘라디오스타’서 솔로 일상→유라인 인연 밝혀
“준비된 신랑감의 반전 고백”…임원희, ‘라디오스타’서 솔로 일상→유라인 인연 밝혀

임원희는 특별하게 유재석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유재석 씨와 함께 있으면 제가 더 웃겨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을 비롯한 ‘유라인’과의 감각적인 케미는 물론, 유재석이 감탄했던 순간까지 진솔하게 이야기하면서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원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유머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교차하며 스튜디오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임원희는 자신이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인 밴드 ‘전파상사’를 언급,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움과 예술적 열정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을 그리고 미술 개인전까지 개최한 근황도 공개해 놀라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임원희가 직접 그린 작품을 감상한 출연진들은 그의 내면 깊은 감성과 아티스트로서의 면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오래된 친구 정석용의 결혼식에 ‘전파상사’의 노래로 축가를 선사하고 싶다는 따뜻한 다짐까지 전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가 완성됐다.

 

2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임원희와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짠한 형님’ 특집으로 함께한 ‘라디오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여운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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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라디오스타#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