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유상아가 된 여름”…전지적 독자 시점 쇼케이스→관객 심장 겨눈 기대감 폭발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쇼케이스에서 유상아 역으로 새로운 여름의 서막을 알렸다. 무대 위로 등장한 채수빈은 주연 배우들과 나란히 서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그 웃음 너머, 판타지 세계를 이끄는 유상아의 힘이 스크린에서 어떤 색으로 완성될지 관객의 호기심과 기대가 깊어졌다.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 주연진이 모두 출동해 젠가 게임 등 이색적인 코너 속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채수빈은 누구보다 진심 어린 소감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영화 속 유상아로 관객을 만나게 된 벅찬 설렘을 언급했다. 배우들이 에피소드를 직접 공유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팀워크가 한데 모였다.

현장에선 주연 배우마다 팀 ‘전독시’만의 끈끈한 케미를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채수빈은 쉬는 시간에도 항상 동료들과 어울리며 극 중 유상아의 긍정 에너지를 현실로 옮겨, 현장 전체를 환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퍼졌다. 안효섭과 나나가 입을 모아 “팀워크가 최고였다”고 강조했듯, 단단하게 뭉친 동료애가 촬영장의 열기를 완성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소설의 마지막 장이 현실이 되는 순간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안효섭이 김독자, 이민호가 유중혁, 채수빈이 유상아, 신승호가 이현성, 나나가 정희원, 지수가 이지혜로 분해 각자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녹여냈다. 특히 황금 막내 권은성과 주연 배우들이 땀으로 다져낸 리얼 액션과 팀워크가 높은 완성도를 뒷받침했다.
최근 각종 인기투표와 팬덤 내에서도 채수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캐릭터 해석에 공감을 표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터져나오고, 유상아 캐릭터를 통해 채수빈은 자신만의 입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켰다.
다채로운 세계관, 배우 각자의 색채, 그리고 현장 속 빛난 유상아의 존재감이 한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올여름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