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진전기 0.16% 소폭 상승”…PER 44.55배, 시총순위 138위 유지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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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일진전기 주가가 61,7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61,600원) 대비 0.16%(100원)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당일 시가는 63,800원, 장중 고가는 64,900원, 저가는 61,000원을 기록해 3,900원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량은 564,949주, 거래대금은 356억 8,300만 원에 달한다. 일진전기 시가총액은 2조 9,422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 시총 기준 138위를 유지했다. 총 상장주식수는 4,768만 5,390주다.

출처=일진전기
출처=일진전기

주가수익비율(PER)은 44.55배로, 이는 동일 업종 평균 PER 54.03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동종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 상승한 데 비해, 일진전기는 0.16%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율은 전체 주식 가운데 13.75%(외국인 보유주 655만 4,714주)이며, 배당수익률은 0.49%다.

 

증권업계는 비교적 낮은 PER과 외국인 소진율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대비 저PER이 부각될 경우 재평가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관련 업종 실적 개선과 외국인 매매 흐름이 주가 향방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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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