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블랙 다이아몬드처럼 묵직하게 빛나던 순간”…강렬한 존재감→기억을 남기다
짙은 흑발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 혜리의 눈동자는 어둠을 뚫고 나온 듯 강렬하게 빛났다. 투명한 블랙 베일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지만, 오히려 베일 너머로 전해지는 결연한 표정과 강인한 존재감이 더욱 또렷해졌다. 고요한 듯 깊고, 단단한 결의가 스며드는 혜리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선명한 인상을 남겼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SnackPaper' 브랜드 앰버서더가 된 것을 직접 밝히며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새롭게 촬영한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 다이아몬드를 연상케 하는 짙고 세련된 무드를 선사했다. 금속성을 머금은 가죽 재킷과 블랙 망사 베일, 그리고 은은한 조명의 조화는 혜리만의 도시적이며 고독한 아우라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또렷하게 각인된 순간들은 팬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자신이 생일 한정판 론칭의 주인공임을 알린 혜리는 “블랙 다이아몬드 시리즈 이혜리 생일 한정판도 많이 사랑해달라”는 진심을 전하며, 제품과 함께하는 자신의 특별한 날에 의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난다”, “블랙과 어울리는 도회적 분위기에 감탄했다”, “한정판 꼭 구매하겠다”며 다양한 응원과 축하로 화답했다.
혜리의 색다른 변신은 이번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행보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달리 깊은 블랙의 무드,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시선 처리는 그의 진취적인 성장과 새로운 변모를 상징한다. 과거와 달리 한층 성숙하고 의미 있는 비주얼로, 혜리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다시 한 번 써 내려갔다.
브랜드와 함께한 기념일의 특별함, 그리고 혜리가 완성한 상징적 장면은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앞으로의 또 다른 행보와 독창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혜리의 생일 한정판 론칭 사진은 오랜 여운을 남기는 강렬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