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LOUD & PROUD 역주행”…차트 정상 질주→성장 서사 눈물샘 자극
환한 조명 아래 처음 무대에 오른 앰퍼샌드원 멤버들의 눈빛에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담대한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미니 3집 ‘LOUD & PROUD’ 음반을 품에 안자, 이들은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만의 색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렸다. 차트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실적 속에서 앰퍼샌드원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 진하게 그려졌다.
‘LOUD & PROUD’는 발매 직후부터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2위와 3위(FaNCy 버전)까지 장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중심에는 세상의 시선과 선입견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자신감을 노래하는 가치관이 풍성하게 담겼다는 평이 이어진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앨범 전곡의 작업에 참여하며, 앰퍼샌드원만의 개성 짙은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는 누구의 시선에도 구애받지 않고 오롯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서사가 팬들 사이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공개된 무대 퍼포먼스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뜨린 프리 스타일 동작과 팀의 열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찼다. 여기에 ‘삐걱삐걱(Seesaw)’ 등 수록곡까지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덤의 한층 더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앰퍼샌드원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완성도와 무대 매너, 그리고 변화무쌍한 비주얼을 입증했다. 팀을 향한 응원과 기대가 음반 차트 성적으로도 이어진 가운데, 자신감 넘치는 행보와 특별한 서사에 앞으로의 변화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미니 3집 ‘LOUD & PROUD’는 지난 12일 정식 발매됐으며, 음악 방송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컴백 활동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