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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미스터 나, 진심 고백 순간”…24기 옥순 향한 마음 폭발→관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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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미스터 나, 진심 고백 순간”…24기 옥순 향한 마음 폭발→관계 변화 예고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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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저녁 산책길, 미스터 나의 깊은 시선이 24기 옥순을 불러 세웠다. 따뜻한 농담처럼 시작한 물음은 곧 진심 어린 고백으로 무게를 더했다. 24기 옥순이 장난스레 던진 답변 끝에서 미스터 나는 “네가 고독 정식을 먹는단 사실이 마음이 아팠다”며 솔직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맥주 한 캔에 담긴 작은 속상함도 스스로 감추는 24기 옥순, 그리고 거짓말로 에둘러 건네진 두 사람의 감정은 서투르지만 솔직하게 흐른다. 미스터 나는 “나한테는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너는 하냐”며 특유의 진중함으로 미묘한 거리감을 좁혔다. 이어 그는 23기 옥순과의 일화를 꺼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지인일 뿐”이라고 경계선을 그으며, 오롯이 24기 옥순에게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방송 내내 미스터 나는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나는 데이트 다녀오고 오히려 명확해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24기 옥순밖에 없었다”며 단호함을 보였다. 주저 없이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너한테 회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분위기는 어느새 무거운 진실 앞에 멈췄다. 이에 24기 옥순도 한 치 양보 없는 담담함으로 “저도 모르겠다”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반전의 여운을 남겼다. 

 

진심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밤, 미스터 나와 24기 옥순이 담아낸 감정의 물결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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