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올데이프로젝트, 무대 위 자신감 폭발”…FAMOUS 1위→첫 정상의 땀과 환호 속에 빛나다
엔터

“올데이프로젝트, 무대 위 자신감 폭발”…FAMOUS 1위→첫 정상의 땀과 환호 속에 빛나다

김태훈 기자
입력

올데이프로젝트가 환한 미소와 뜨거운 박수 속에서 첫 음악방송 1위의 순간을 맞았다.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우찬, 영서, 베일리, 애니, 타잔)는 신곡 ‘FAMOUS’를 통해 단숨에 K팝 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데뷔 후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선사했다. 낯선 혼성 그룹의 강렬한 에너지는 데뷔 전부터 수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고, 이 무대에서 비로소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드디어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올데이프로젝트는 각자 진심 어린 소감으로 감동을 더했다. 애니는 함께 달려온 멤버들과 테디 PD,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팀의 단단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타잔 역시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고, 우찬은 영광과 감사를 잊지 않았다. 영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기쁨을 솔직하게 말하며 앞으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올데이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으로, 다양한 배경의 다섯 멤버가 자신만의 서사와 매력을 펼쳐왔다. 데뷔 싱글 ‘FAMOUS’는 신디사이저와 기타 리프가 엮어낸 댄서블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그룹만의 에너지를 집약했다. 무엇보다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충분히 특별하고 주목받을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세대를 넘어 공감을 자아낸다.

 

지난 6월 23일 자정 공개된 ‘FAMOUS’는 발매 직후부터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그 화제성과 흡인력을 증명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팬덤의 지지와 음악적 완성도가 어우러져, 올데이프로젝트는 ‘K팝 새 흐름’을 알리는 존재로 자리잡았다. 뜨거웠던 첫 1위의 순간이 다섯 청춘에게 준 의미는, 단지 트로피를 넘어 앞으로의 비상을 약속하는 응원과도 같았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가 선사한 압도적인 무대와 눈부신 감동의 순간은 이날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그대로 전해졌다.

김태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올데이프로젝트#famous#엠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