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시올리 런칭 앞두고 햇살에 녹다”…셀카 한 컷→투명 민낯에 변화 예고

한낮의 부드러운 햇살이 방 안을 감싸 안은 풍경 속, 이유정의 맑은 눈동자가 셀카 화면을 가볍게 스친다. 하얀 베개와 시트, 산뜻한 레이스 홈웨어, 그리고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단발 머리가 조명 아래 투명하게 드러났다. 두 손에 크림을 얹은 채로 장난스레 오므린 입술에서는 하루의 설렘과 환한 희망이 느껴졌다.

이유정은 직접 올린 SNS 글로 시올리 브랜드 론칭을 소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전했다. “시올리 합니다 오픈 7월 10일에 나 떨고인니?”라는 솔직한 멘트에서는 도전 앞의 긴장과 설렘이 고스란히 밴다. 크림과 앰플이 나란히 정돈된 오브제들이 그의 진심을 강렬하게 뒷받침한다. 꾸미지 않은 얼굴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포근하게 자신을 드러낸 이유정은 이전과는 색다른 계절의 변화, 한결 가까워진 일상의 시간들을 선사했다.

온라인에서는 “행복한 소식 반가워요”, “여름밤 청량함이 닮았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며, 일상의 서정 한가운데서 이유정이 보여준 투명함에 뜨거운 시선이 모였다. 그의 피부에서 전해지는 꾸밈없고 담백한 아름다움은 시올리 브랜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민낯으로 한 겹 가까워진 새로운 계절, 이유정은 시올리의 첫 걸음과 함께 스스로에게 떳떳한 자신감, 그리고 가장 리얼한 매력을 드러내며 여름의 문턱에서 신선한 변신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