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33kg 감량 근황”…박수홍도 놀란 의지→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비밀
환한 웃음과 함께 다이어트에 완벽하게 성공한 김다예의 근황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박수홍 아내라는 수식어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김다예는 이번에도 한계 없는 의지를 보여주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변화의 순간은 진심과 성실함으로 쌓아올린 날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듯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김다예는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전보다 한결 홀쭉해진 몸매로 당당히 카메라 앞에 섰다.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감정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오”라는 짧고도 묵직한 한 마디가 그녀가 걸어온 시간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젊은 엄마로서 산후 다이어트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를 고백하며 “일반 다이어트보다 다섯 배는 힘들다”고 전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다.

김다예는 임신 당뇨에 이어 출산 후 체력 저하, 염증까지 겹친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대기업 건강식품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봤지만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을 찾기까지 멈추지 않았다. 김다예는 주변에서 유행하는 위고비 다이어트 대신, 직접 새로운 성분을 골라 개발까지 결심하는 등 고유한 색을 더했다. “목표치에 도달하면 직접 만든 제품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따뜻한 약속도 남겼다.
무엇보다 33kg 감량이라는 놀라운 기록에는 식단조절은 물론 운동까지 병행하지 못했던 현실적인 한계와, 소중한 아기를 돌보며 시간의 덫 속에서도 스스로를 놓지 않았던 굳은 희망이 담겼다. “90에서 57”로, 오롯이 자신의 방식으로 이뤄낸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절박한 다짐과 용기의 메시지로 다가간다.
결혼 4년 차, 박수홍과의 남다른 연애와 23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부부의 스토리도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진짜 가족 이야기는 유튜브 ‘행복해다홍’을 통해 더욱 진솔하게 전해진다. 김다예가 엄마로, 한 여성으로 성장하며 보여준 변화는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김다예가 산후 다이어트의 생생한 고충과 의지를 나눈 콘텐츠는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7월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