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머무름’ 콘서트 매진 여운”…단 1분, 팬심 물결→감동의 시간 예고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단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단독 콘서트 ‘머무름’으로 다시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모두 팔려나가며, 현장에는 기대와 환호가 가득했다. 꽉 찬 예매 현황은 최유리가 그간 음악적 진정성과 공감으로 쌓아 온 신뢰의 결과라는 해석이 이어졌다.

특유의 진솔한 사운드로 관객과 깊이 연결되는 최유리의 무대는 앞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에서 일찌감치 검증받은 바 있다. 이번 ‘머무름’ 콘서트는 그 여운을 이어가려는 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경험과 완성도 높은 무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80s MBC 서울가요제’ 무대로 음악 팬들 사이에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최유리는,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연 매진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최유리의 음악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 귀해졌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머무름’에서 만나는 라이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배우가 감정을 교환하는 결정적 순간’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이번 투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뜨거운 인기를 끈 이유 역시, 음악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자 하는 관객의 열망이 최유리의 진정한 목소리에 가닿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유리는 음반과 OST, 방송까지 폭넓은 활동을 통해 점점 더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은 2025년 11월 1일과 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1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돼 만 7세 이상이 관람 가능하며 약 120분간 관객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