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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한국인 신부와 속도위반 결혼”…비정상회담 스타의 뜨거운 고백→9월 인생전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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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한국인 신부와 속도위반 결혼”…비정상회담 스타의 뜨거운 고백→9월 인생전환 예고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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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미소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생의 새로운 계절을 예고했다. 럭키는 오는 9월, 비연예인 한국인 예비신부와 나란히 단상에 오르며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예비신부가 이미 임신한 상태로 알려지며, 두 사람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곧 부모가 되는 벅찬 감정을 안고 있다.

 

럭키는 오랜 시간 한국에서 거주해왔지만 언제나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깊이 녹아들던 모습을 보여왔다. 예비신부 역시 한국인이며, 평소에도 “한국 사람과의 대화가 편하고 아이스브레이킹이 쉽다”는 소회를 밝혀왔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는 단순한 축복을 넘어 서로의 뿌리를 존중하는 새로운 동행에 대한 의미 있는 시작으로 다가온다.

럭키
럭키

주위에서도 럭키 부부를 향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단란한 가정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 이들이 따스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럭키는 이미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사업가로서도, 방송인으로서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간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준 럭키는, 지난 방송을 통해 한강 뷰 아파트와 인도 내 9채의 집을 소유한 사업가로서의 성공도 드러낸 바 있다. 인도음식점과 무역회사 CEO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이력으로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앞으로 럭키는 예비아빠로서, 새로운 가족의 시작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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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비정상회담#혼전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