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담백한 눈빛 아래 여름이 흐른다”…서머 포토월 압도→팬들 반응 폭발
유월의 청아한 공기가 감도는 어느 공간, 모델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이상윤의 차분한 존재감이 서머 무드를 가득 채웠다. 포토월 앞에 선 이상윤은 부드러운 조명 아래서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진회색 슬랙스, 절제된 제스처로 일상적인 자신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초여름의 푸른빛이 녹아든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잔잔한 미소와 깊은 눈빛에는 계절의 온도와 그의 내면이 포개지듯 전해졌다.
이상윤은 룰루레몬 ‘얼라인 하이라이즈 팬츠’ 10주년 기념 포토월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정갈한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이 절제된 멋을 더했다. 그는 행사 후 “룰루레몬 골프웨어를 즐겨 입는데, 오리지널 얼라인 하이라이즈 팬츠 출시 10주년을 맞아 파티에 다녀왔다”며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조용한 어조로 전했다. 브랜드의 장점을 직접 체험한 소감과 긍정적인 추천 역시 본인만의 색으로 진솔하게 묻어났다.

행사 현장은 청명한 분위기로 가득 찼고, 팬들은 “여전히 꾸밈없는 스타일이 멋지다”, “싱그러운 초여름 무드에 딱 어울린다”라며 이상윤의 소탈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온 이상윤은 이번에도 일상의 평온 속에서 특별한 무드를 전하며, 계절마다 변주하는 스타일과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반기의 무대 위 강렬한 존재감과 달리, 포토월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시작된 여름과 맞닿아 한층 더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