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하우봉 응원법 퍼포먼스”…주시고 무대 직전 설렘 폭발→팬심 직격 레슨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영탁은 이번에도 팬들 앞에 새로운 에너지로 무장한 퍼포먼서를 입증했다.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응원법을 직접 공개한 영탁은 깔끔한 화이트칼라 슈트와 귀여운 하우봉 소품을 손에 든 채,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 시간을 열어갔다. 밝음 속에 담긴 긴장과 설렘이 어우러져, 짧은 인사 뒤 곧장 시작된 응원법 레슨에 팬들의 집중도는 한층 고조됐다.
숫자를 조심스레 세며 박자를 맞추던 영탁은 ‘봐봐, 많아 찮아’ 구호와 함께 귀여운 율동을 펼쳤고, “괜찮아” 부분에선 ‘찮아’만 또렷하게 외치며 세밀한 포인트를 반복해 짚었다. 팬들은 화면 너머로 그의 익살맞은 미소와 직접적인 응원법 전수에 한껏 즐거워했다. 무엇보다 곡 마지막 “주목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박영탁 영블스 사랑해 주시고”라는 구호가 이어져, 현장감 넘치는 응원 에너지가 절정을 찍었다. 영탁은 “할 수 있겠죠? 해야지, 해내야지”라며 소년 같은 진심을 담아 팬들의 도전을 독려했다.

팬들은 “어렵지만 그래도 해야죠, 주시고 대박나세요”, “중독성 최고, 콘서트서 완벽하게 외칠게요” 등 댓글로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또한 “탁교수님 모드 발동”, “오늘 밤은 복습 각”이라는 응원 메시지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영탁의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디스코 펑크와 EDM, 그리고 트로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 곡으로, 세련된 테크하우스 감각과 강렬한 사운드, 히로인 김연자와의 듀엣이라는 신선함이 더해졌다. 트로트의 새 흐름을 제시하며, 기존 장르의 한계를 넓혔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이 곡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영탁은 다가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 ‘TAK SHOW4’로 무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