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테니스 교류전 환한 미소”…진심 담긴 열정→팬들과 전율로 번지다

푸른 코트 위 고요한 설렘과 벅찬 기쁨이 가득했던 교류전의 하루, 배우 고우리의 눈빛에는 변화의 계절만큼이나 밝은 에너지가 흘렀다. 은은한 봄 햇살과 어우러진 그녀의 미소는, 늘 한결같던 진심이 어느새 더 깊어진 듯 팬들의 마음까지 환히 밝혀주었다.

고우리는 직접 참가한 테니스 교류전 현장에서 다크그린 플리츠 스커트와 새하얀 바이저로 청량한 스포츠 스타일을 완성했다. 든든하게 들어올린 ‘GO! WOORI’ 문구의 무지개 판넬은 단순한 소품을 넘어, 긍정의 신호탄처럼 코트 위에 유쾌한 활력을 더했다. 현장에는 테니스파크팀과의 도전이 펼쳐졌고, 순간순간 뿌려지는 웃음과 환호는 늦봄의 공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한 감동으로 퍼져나갔다. 고우리의 또렷한 눈빛과 턱끝의 미소에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향한 응원과 팀워크의 순수한 기쁨이 자연스럽게 배어난다는 듯했다.

고우리는 이날 SNS를 통해 “모든 순간이 즐거웠던 하루”라며 교류전 참가 소감을 전했다. 고우리팀과 테니스파크팀 모두가 열정적으로 협력하던 모습, 상품이 넉넉해 마지막엔 모두에게 쏟아지던 훈훈한 광경, 무엇보다 ‘위닝샷’ 프로그램에 영감을 받아 시작했다는 참가자와의 만남이 남긴 감동을 진심 어린 문장에 담았다. 협찬사와 현장 스태프, 그리고 열정으로 하나된 모든 테린이(테니스 초보)들과의 교감에서 고우리는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작과 발전의 희망을 맞이하는 듯했다.

팬들은 고우리의 꾸준하고 활기찬 행보에 “밝은 에너지 덕분에 보는 이도 행복해진다”, “고우리 덕분에 테니스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그간 SNS를 통해 전해온 고우리의 근황 중에서도 유난히 이번 교류전은 나눔의 가치를 더욱 진하게 드러냈다. 뜨겁게 흐르는 땀과 웃음, 팀워크가 만들어낸 환희의 순간들이 고우리를 닮아 더욱 따스하게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행사의 공기처럼 고우리의 모습도 한층 건강하고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이 새로운 계절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도전과 테니스 사랑에 더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