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도쿄 무대 위 운명적 공감”…Singularity 열기→7년 만의 재회가 불러올 물결

무대 위 시간이 멈춘 듯했던 지난 세월, B1A4는 처연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진심과 빛을 품었다. 시린 마음 끝에 다시 만난 일본 팬들과의 약속, 그리고 설렘을 안고 다가온 ‘B1A4 2025 FAN-CON Singularity: Our Time IN TOKYO’는 특별한 감동을 예고했다. 오랜 공백을 훌쩍 뛰어넘어 도쿄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 그 순간을 앞두고, B1A4의 표정과 목소리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팬콘서트는 7월 21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두 차례 개최된다. 팬덤 BANA와 쌓아온 소중한 14년의 시간을 오롯이 담아내는 무대에는, 화려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세트리스트와 소통의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콘서트 ‘Singularity’에서 풍성한 레퍼토리와 세심한 무대 연출, 장르를 가리지 않는 높은 완성도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B1A4는, 그 여운을 일본 현지까지 이어가며 전국과 세계 곳곳에서 쏟아진 응원에 화답하려 한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음악 인생의 궤적과 팬들의 지지를 한데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감의 기점이 된다. 특히 7년 만의 단독 일본 공연이라는 상징성은 멤버들뿐 아니라 팬덤 BANA에게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감정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멤버들은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을 안은 채, 새로운 특이성을 만들어가는 현장에서 또 한 번 진심을 노래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티켓 예매는 공식 팬클럽을 위한 선예매가 6월 28일 시작되고, 일반 예매는 7월 12일 MAHO CAST를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B1A4는 일본 콘서트 전인 7월 11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팬콘서트로 아시아 각지의 팬들과 먼저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 국내에서 선보였던 진심 가득한 퍼포먼스와 온기를 이번 일본 단독 무대 위에서도 아낌없이 풀어낼 계획이다.

B1A4가 음악의 궤적과 팬들과의 역사를 노래하는 팬콘서트 ‘Singularity: Our Time’의 이야기는, 오는 7월 21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낮과 저녁 두 번의 설렘으로 펼쳐진다. 누구보다 간절했던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예술과 사랑이 교차하는 그 무대 위에서 B1A4와 팬덤 BANA는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추억을 써내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