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대탈출·스터디그룹 압도적 체험”…부산 국제 페스티벌→현장 속 긴장과 기대

국내 OTT 플랫폼 티빙이 부산에 색다른 여름의 열기를 더한다. 티빙은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시리즈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마련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팝업스토어와 풍성한 콘텐츠 체험,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 어울리는 상영작이 부산의 중심에서 관객과 만났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탈출 : 더 스토리’ 부스가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상상력을 자아내는 세계관 속 미션을 직접 수행하며, 예능 속 숨겨진 긴장감을 피부로 느꼈다.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는 ‘대탈출’의 또 다른 시리즈와 함께, 삶과 연결되는 메시지를 담은 다큐멘터리 ‘라이프 라인’이 극장 스크린에 오르는 진귀한 시간도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진 페스티벌의 흐름 속에서 티빙은 참여형 이벤트와 진중한 상영회를 모두 아우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무엇보다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이 글로벌OTT어워즈 ‘베스트 OTT 오리지널’ 부문 후보에 올랐다. 티빙의 기획력과 참신성이 다시금 국내외에서 조명받는 순간이었다. 축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어지며,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미디어·브랜드데이, 국제 스트리밍 서밋, OST콘서트, 시리즈 상영 등 현장 곳곳에서 콘텐츠가 살아 움직이는 흐름을 완성했다. 

개성 넘치는 팝업 체험, 영화관 스크린의 깊이, OTT 오리지널의 저력까지 관객들은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의 열기는 티빙의 색깔이 더해지며 현장을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