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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ECM부스터 통한 에스테틱 혁신”…차세대 기술 발전 가속화→산업 지형 변화
IT/바이오

“휴메딕스, ECM부스터 통한 에스테틱 혁신”…차세대 기술 발전 가속화→산업 지형 변화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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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기술혁신 최전선에서 휴온스그룹의 휴메딕스가 또 한 번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 다가오는 ‘HART 심포지엄’을 통해 엘앤씨바이오와 협력한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하이퍼 애시드 디코세컬라 메신) 기반의 ECM(세포외기질)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임상 적용 데이터와 제품의 차별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미용의학 시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소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흐름 속, 휴메딕스의 전략적 행보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엘앤씨바이오의 특허 받은 Alloclean Technology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조직 가공 방식이 지닌 한계를 극복했다. 고유의 3차원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조직 내 세포와 면역 거부 유발 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공식 론칭 후, 300여 개 클리닉에 보급돼 임상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는 최신 에스테틱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치료 옵션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의료 현장의 시술 트렌드와 환자의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접근이라는 점에서, 관련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휴메딕스, ECM부스터 통한 에스테틱 혁신
휴메딕스, ECM부스터 통한 에스테틱 혁신

휴메딕스는 이러한 혁신을 보건의료 전문가와 공유함으로써, 기술적 신뢰성과 실질적 치료 효율 모두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박제영 오라클피부과 원장을 비롯해 다수 국내 임상 전문가들이 직접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HART 심포지엄은,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현장 중심의 임상 노하우, 최신 트렌드, 미래 전략이 복합적으로 교류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강민종 대표는 “차세대 ECM부스터 기술이 에스테틱 산업의 패러다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의료진이 시대변화에 앞서 최적의 임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높은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휴메딕스가 심포지엄 형식의 시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움직임이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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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엘라비에리투오#ecm부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