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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샤이니 후보 고백”…내멋대로-과몰입클럽, 아이돌 꿈→피부 루틴까지 반전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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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샤이니 후보 고백”…내멋대로-과몰입클럽, 아이돌 꿈→피부 루틴까지 반전 전율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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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분위기를 사로잡은 김용빈의 미소와 솔직함이 초가을 밤 스튜디오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내멋대로-과몰입클럽에 첫 게스트로 등장한 김용빈은 과거 샤이니 멤버 후보였던 놀라운 사연과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낱낱이 밝혔다. 트롯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를, 새로운 예능 무대에서는 인간미와 진정성을 전하며 출연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샤이니 멤버가 될 뻔했던 경험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이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드는데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찾으셨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유노윤호와 이특 등 MC 군단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아우라에 “아이돌상”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김용빈은 연습생 시절 끝내 아이돌 활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까지 진솔하게 털어놔 뜻밖의 반전을 남겼다.  

“샤이니 될 뻔한 사연”…김용빈,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서 피부 비결→아이돌 과거 고백 / TV CHOSUN
“샤이니 될 뻔한 사연”…김용빈,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서 피부 비결→아이돌 과거 고백 / TV CHOSUN

이어진 VCR에서는 김용빈의 평소 생활이 공개됐다. 김용빈은 “술, 담배, 커피 모두 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탁재훈은 “나는 일찍 죽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섞으며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무엇보다 MC들은 김용빈의 세심한 피부 관리 루틴에 주목했다. 평소 피부가 얼마나 빛나는지 확인한 채정안은 “이렇게 피부 좋은 남자 정말 오랜만”이라는 진심 어린 감탄을 전했다. 탁재훈 역시 직접 얼굴을 만져보며 “아기 피부 같다, 뽀송뽀송하다”고 극찬했다. 김용빈은 손 씻기 습관, 올바른 제품 사용 등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하는 데 거리낌 없었다.  

 

김용빈이 꺼내 보인 숨겨진 과거와 남다른 자기관리법은 스튜디오 출연진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될 전망이다.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진솔함을 보여줬던 김용빈의 진짜 이야기는 9월 3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내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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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내멋대로과몰입클럽#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