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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아, 초록빛 필드 위 여름의 청량 미소”…골프 여신 아우라→팬심 흔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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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아, 초록빛 필드 위 여름의 청량 미소”…골프 여신 아우라→팬심 흔든 한 컷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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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아침의 햇살 아래, 서인아는 골프장 한가운데서 환한 미소로 계절의 기운을 만끽했다. 새하얀 골프웨어와 포니테일, 그리고 개성을 더한 매니큐어와 테이핑이 청량함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손끝에 쥔 알록달록한 골프공들, 그 색감에서 전해진 진심어린 설렘은 한 여름의 수채화를 그렸다.

 

이번 사진은 가수 서인아가 직접 SNS에 공개했다. 화사한 골프웨어와 선캡, 오묘한 빛을 더하는 스포츠 고글까지 활동성 가득한 일상이다. 긴 슬리브와 미니 스커트, 허리 라인을 강조한 벨트는 세련미를 더했다. 짧게 묶은 머리와 눈을 가볍게 감싼 선글라스, 손끝의 초록 매니큐어와 오른손 손가락의 핑크 테이핑이 흔하지 않은 개성을 드러낸다. 잔디 위 시계탑과 구름이 흐르는 배경도 여름의 여유와 자유를 담아냈다.

“컬러감도 이쁜 볼”…서인아, 여름 필드 위 미소→청량 에너지 발산 / 가수 서인아 인스타그램
“컬러감도 이쁜 볼”…서인아, 여름 필드 위 미소→청량 에너지 발산 / 가수 서인아 인스타그램

서인아는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컬러감두 이쁘구 굿샷~볼~중요하쥬~ 일본갔을때부터 이볼 써봤는데 좋네요옹~~지금!! 서두르세요~ 볼빅에서 콘도르볼과 함께 8월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구 합니당~”이라며 직접 사용한 골프공에 대한 애정과 올 여름 펼쳐질 대회를 고스란히 전했다. 오는 8월부터 진행되는 골프대회, 그리고 모집 일정과 절차까지 모두 덧붙인 안내에서 팬을 향한 진심이 드러났다. 단순한 제품 추천을 넘어 자신만의 경험을 담아낸 메시지다.

 

팬들은 댓글로 “진짜 상큼하다”, “골프여신 인정”, “이런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특히 알록달록한 골프공을 쥔 채 머금은 미소에 한층 더 깊고 물오른 여름 감성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서인아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에서 계절의 특별함을 오롯이 느꼈다.

 

최근 서인아는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일상과 근황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골프장 위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변함없이 다정한 에너지로 다가서는 그의 일상이 한여름의 바람과 닮아 인상 깊다. 

 

8월 24일 동촌 골프클럽에서 열릴 ‘2025 Volvik Condor Championship’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회 예선과 결승 일정이 공식적으로 예고된 가운데, 서인아가 직접 경험을 나누며 응원을 보낸 콘도르볼과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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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아#골프대회#콘도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