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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에 경북의 기대 교차”…이철우, 국민통합과 경제 비상→정책 협력 선언
정치

“이재명 당선에 경북의 기대 교차”…이철우, 국민통합과 경제 비상→정책 협력 선언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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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메시지에 새벽녘의 긴장이 스며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소식과 함께, 그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점을 맞아 국가 도약과 국민 통합이라는 단어에 깊은 의미를 실었다. 변화의 기로에 선 경상북도가 이번 결과에 기민하게 반응하면서, 이철우 지사는 당선 축하와 함께 지속적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혀, 정파를 넘어 국민적 화합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아울러 그는 “경북은 새로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이며, 지역 현안과 국가 발전 사이의 연결 고리를 짚어냈다. 

“이재명 당선에 경북의 기대 교차”…이철우, 국민통합과 경제 비상→정책 협력 선언
“이재명 당선에 경북의 기대 교차”…이철우, 국민통합과 경제 비상→정책 협력 선언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로 인한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복구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주요 현안으로 거론했다. 또한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 영일만항 확충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새 정부의 탄생과 함께 추진 동력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행정의 최전선에 선 경상북도는 새 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의 해답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지사의 메시지는 정치적 갈등을 딛고, 국민 통합과 새로운 도약을 향한 상생의 의지를 되새기게 한다. 경북도는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들을 놓고 이재명 정부와 적극적 협력에 나설 방침이며, 새 정책 환경에서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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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이재명#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