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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 LA 예고, 청춘 감성 폭발”…고요한 시선→팬심 출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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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 LA 예고, 청춘 감성 폭발”…고요한 시선→팬심 출렁인 순간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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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초여름, 강유찬이 남긴 한마디가 팬들의 가슴을 두드렸다. 그룹 에이스 멤버 강유찬은 담백한 눈빛과 함께 “Let’s meet in LA in August”라는 메시지로 다가올 무대를 예고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은 채, 청춘만의 감성을 가득 머금은 모습은 한 편의 영화처럼 서늘하면서도 따뜻한 계절 변화를 품고 있다.

 

이번 사진에서 강유찬은 자연스러운 흑발 헤어와 깨끗한 흰 프린팅 반팔 티셔츠, 청바지로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소매를 가볍게 걷어올려 초여름의 산뜻함을 더했고, 허리의 스터드 벨트와 옆에 놓인 독특한 장식의 가방, 손끝을 감싼 실버 액세서리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그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우드톤 패널로 규칙적으로 마감된 벽면, 부드러운 소파에 기대어 머문 그만의 공간은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잠시 숨 고르는 청춘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Let’s meet in LA in August”…강유찬, 고요한 시선→청춘 감성 물결 / 그룹 에이스 강유찬 인스타그램
“Let’s meet in LA in August”…강유찬, 고요한 시선→청춘 감성 물결 / 그룹 에이스 강유찬 인스타그램

고요한 표정으로 옆을 바라보는 순간에도, 감춰진 진심은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팬들은 강유찬이 전한 “LA에서의 8월”을 함께 기다리며 각기 다른 언어로 ‘기대된다’,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댓글로 표현했다. 낯선 도시에서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 그리고 그 시간까지 두 사람의 마음을 잇는 짧은 메시지가 더욱 긴 여운을 자아냈다.

 

사진 공개 이후, 팬들은 “얼른 8월이 왔으면 좋겠다”, “기대하며 기다릴게요”라고 응답하며 강유찬의 성숙해진 분위기와 깊어진 시선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무엇보다 이번 컷에서는 차분한 특유의 무드 속에서도 시간의 흐름을 유영하듯 자연스러운 변화가 엿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며, 강유찬은 자신만의 리듬으로 또 한 번 청춘의 새로운 계절을 예고했다. 8월 LA에서 펼쳐질 만남은 물론, 지금 이 순간의 감성 역시 오래도록 팬들의 마음속에 남을 전망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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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에이스#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