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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시청률 3.1% 질주…엄정화, 이엘 쌍끌이→시청자 울컥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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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시청률 3.1% 질주…엄정화, 이엘 쌍끌이→시청자 울컥한 반전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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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스타들의 진솔한 눈물과 웃음이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니TV·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5회 방송에서도 전국 시청률 3.1%를 지키며 한결같은 상승세를 증명했다. 엄정화, 이엘, 송승헌, 오대환, 차청화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배우들이 인생의 큰 변곡점 앞에서 펼치는 감정 연기가 시청자 마음을 파고들었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톱스타 임세라와, 그 곁을 지키는 각기 다른 사연의 인물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다시 만나는 과정을 세심하게 담는다. 엄정화가 연기하는 봉청자가 자신이 한때 모든 것을 가졌던 임세라임을 주장하며 세상에 맞서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 여운을 남긴다. 이엘이 분한 고희영의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송승헌이 빚어내는 독고철의 묵직한 울림, 오대환과 차청화가 책임진 웃음 포인트까지 호평이 이어진다.

KT스튜디오지니
KT스튜디오지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첫 방송의 1.3%부터 시작해 2회 1.9%, 3회 2.4%, 4회 3.1%, 이어 5회에서도 변치 않는 3.1%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8월 3주차 TV·OTT 드라마 검색 이슈에서는 드라마와 출연자 모두 1위부터 5위까지 휩쓸며 강렬한 화제성을 과시했다. TV·OTT 드라마 부문 검색 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각기 다른 상처와 꿈을 안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 캐릭터들의 서사, 인생 2막에서 피어난 또 다른 빛, 그리고 매회 반전을 넘어서는 감정 폭발이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유발했다는 평이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마저 덮을 만큼 애틋한 모녀, 친구, 연인의 서사가 진한 울림을 남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총 12부작으로 편성돼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OTT 플랫폼 지니TV와 티빙에서 다시보기로 만날 수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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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내스타#엄정화#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