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청량 휴가”…월드투어 열기 속 뉴 굿즈→팝업 현장 궁금증

르세라핌이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과 다시 한 번 여름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각각의 개성과 빛나는 상상을 담아 김아치, 사꾸꾸, 흐리몽, 즈하롱, 홍삐삐로 변신하며 색다른 에너지로 돌아왔다. 소녀들이 만든 세계 속에서 탄생한 핌즈클럽은 약 1년 만에 새로운 협업으로 팬들에게 더 넓은 설렘을 전했다.

새롭게 만난 IT·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여름 바캉스의 청량함을 디자인에 녹였다. 키링, 컵, 인형, 쿠션은 물론 의류, 우산,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노트북 파우치와 태블릿 PC 커버까지, 실용과 감각을 겸비한 아이템이 대거 선보여졌다. 어프어프의 입체적인 3D 기술과 핌즈클럽만의 상큼한 개성이 만나, 캐릭터 하나하나가 여름 햇살처럼 생생하게 살아났다.

팬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핌즈클럽은 이번 협업에서 더욱 깊이 있는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캐릭터의 표정과 여름 특유의 청량함, 그리고 작지만 소중한 연결고리는 피어나의 하루를 특별하게 물들인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넘어서,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끈다. 13일부터 위버스샵과 무신사 스토어, 그리고 25일부터 어프어프샵, 카카오 선물하기, 29CM에서도 제품을 구할 수 있다. 코엑스 4층 케이타운포유 팝업 스토어는 수영장과 카페를 테마로 꾸며져, 팬들이 여름 휴가의 한 장면을 굿즈와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르세라핌은 올해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로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팬들과 호흡을 맞췄다. 인천,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에서 무대를 펼치며 특유의 열정으로 화답했고, 싱가포르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각 도시에서 멤버들과 팬들이 함께 만든 특별한 반응은 핌즈클럽 굿즈의 세계적인 인기에도 힘을 보탰다.

오는 9월부터는 북미 투어가 이어진다.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 각계각층의 글로벌 팬들이 이미 티켓 매진으로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르세라핌의 글로벌 영향력은 상품과 무대를 넘나들며 확장되고 있다.

르세라핌은 13일부터 온라인 위버스샵과 무신사 스토어, 20일까지는 코엑스 케이타운포유 팝업 스토어를 통해 핌즈클럽과 어프어프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 9월부터는 북미 콘서트와 함께 새로운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