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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일렁이는 카리스마로 청춘을 증명했다”…롤링스톤 코리아 화보→글로벌 도약의 신호탄→다음 스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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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일렁이는 카리스마로 청춘을 증명했다”…롤링스톤 코리아 화보→글로벌 도약의 신호탄→다음 스텝은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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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베일 아래서 영롱히 빛나는 젊음의 에너지가 한 컷 한 컷 조용히 피어올랐다. 피원하모니는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에서 서로의 시선을 교차시키며 시크하고 강렬한 아우라를 드러냈다. 날카롭고 깊은 눈빛, 낮게 깔린 목소리가 봉인한 듯 섬세한 동작들에서 팀의 자신감과 미래를 향한 단단한 포부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개별 유닛과 솔로 컷에서도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포즈로 또 다른 청춘의 얼굴을 그려냈으며, 음악에 대한 갈증과 끝없는 열정이 사진마다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앨범 ‘DUH!’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마음도 화보를 통해 전해졌다. 종섭은 계속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현재를 7점으로 평가하며, 아직 성장의 여지가 많음을 밝혔다. 지웅 역시 100을 목표로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고 전해 미래의 여정을 기대하게 했다. 테오는 멤버들과 쌓아온 청춘의 기억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팀워크를 향한 애틋함을 더했다.

“시크한 눈빛과 청춘의 포부”…피원하모니,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차세대 글로벌 존재감 / 롤링스톤코리아
“시크한 눈빛과 청춘의 포부”…피원하모니,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차세대 글로벌 존재감 / 롤링스톤코리아

피원하모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DUH!’로 국내외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글로벌 아이튠즈와 빌보드 차트 등에서 화려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신보 활동을 통해 트렌디한 콘셉트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 음악적 실험정신으로 독보적인 팀 색깔을 확립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번 롤링스톤 코리아 화보 속에서 피원하모니는 완성형 팀워크와 각자의 빛나는 개성,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차분히 걸어가는 젊은 예술가의 단단한 태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프레임 안에서 고요하게 일렁이던 청춘의 에너지는 이제 무대 위에서 다시금 뜨겁게 터질 예정이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청춘들과 새로운 기록을 쓸 계획이다. 롤링스톤 코리아 14호에서 이들의 성장과 포부, 그리고 변화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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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롤링스톤코리아#d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