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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반려견 안고 밤공기 품에”…은빛 스타일→설렘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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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반려견 안고 밤공기 품에”…은빛 스타일→설렘 유발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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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봄밤의 테라스, 새하얀 불빛 아래 배우 클라라가 펼친 일상은 도시의 소음까지도 잠시 숨죽이게 하는 여운을 남겼다. 단정한 단발 헤어와 반짝이는 은빛 팬츠, 그리고 투박한 데님 재킷이 어우러진 모습 너머로, 클라라의 품 안에 아늑히 안긴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밤의 여유로움을 배경 삼은 붉은 벤치와 화려한 명품 광고판 앞 클라라는 의자에 앉아 환한 미소로 반려견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 핑크색 의상을 입은 반려견이 그녀의 무릎에 포근히 안겨 있는 순간은, 바쁜 하루 끝을 위로하는 온기와 부드러움을 모두 담아냈다. 투명하게 빛나는 팬츠, 오렌지빛 고급 가방 등 감각적인 아이템이 더해지며 세련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밤공기+펄빛 카리스마”…클라라, 단발 헤어에 개와 미소→설렘 유발 / 배우 클라라 인스타그램
“밤공기+펄빛 카리스마”…클라라, 단발 헤어에 개와 미소→설렘 유발 / 배우 클라라 인스타그램

클라라는 “@conteb.hannam w/Bella& Minnie @_clayworks_ @minnsewon @jungyoon_an @suhhyesoo_ceramics @0leesoohee0”라는 글과 함께 지인, 반려동물, 소중한 공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자신의 SNS를 빛냈다. 부드러운 웃음이 스며든 사진은 자신만의 일상을 잔잔하게 즐기는 클라라의 내면을 드러내며, 곁에 머무는 이들에게 작은 평온을 전달했다.

 

팬들은 ‘봄밤의 분위기 여신’, ‘반려견과 함께라니 보기만 해도 힐링’이라는 메시지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어서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라라가 멋지다”, “반려견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편안한 미소, 그리고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사진이 팬들의 마음에 아련한 설렘을 남겼다.

 

최근 클라라는 파란색 드레스, 란제리룩 등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S라인을 강조하는 일상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환한 미소로 담아낸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과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패션과 아름다움, 반려견과의 나날, 모두를 아우르는 클라라의 존재감이 한층 더 빛을 더하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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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반려견#도시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