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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서사로 물든 10일”…컬래버 카페→음원 발매 앞두고 팬심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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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서사로 물든 10일”…컬래버 카페→음원 발매 앞두고 팬심 요동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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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가 팬들과 하루하루 특별함을 나누며 감성의 새 기록을 시작했다. ‘지구소년’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서울 강남구 힉스커피에 꾸며진 컬래버 카페 공간에서는 음악적 경험이 새로운 풍경으로 피어났다.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순간, 평범한 일상은 어느새 우주를 닮은 몽환의 시공간으로 변했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드래곤포니만의 색채로 물든 10일로 예고됐다. 현장에서는 우주 콘셉트 포토존, 미공개 사진, 직접 남기는 메시지존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이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방문한 이들 모두 자신만의 청춘 한 페이지를 남겼다. 오랜 시간 팬들의 음원 요청에 답하듯 드래곤포니는 수많은 무대에서 사랑받은 자작곡 ‘지구소년’을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내놓는다. 이 곡은 연습생 시절의 고뇌와 자유를 꿈꾸는 청춘의 심정을, 우주를 유영하는 비행선 같은 음악적 은유로 녹여냈다.

“팬들과 특별한 10일”…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컬래버 카페→음원 발매 기대감 / 안테나
“팬들과 특별한 10일”…드래곤포니, ‘지구소년’ 컬래버 카페→음원 발매 기대감 / 안테나

컬래버 카페 기획엔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멤버 궤도, 항성 등이 힘을 더해 아날로그와 미래적 이미지가 공존하는 공간을 탄생시켰다. 방문 팬들은 음원과 카페가 합쳐진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며, 일상의 벽을 넘나드는 드래곤포니의 음악 세계 속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이곳에서 오가는 이야기와 감정은 곡의 메시지처럼 자유롭고 진실되게 울림을 남긴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디지털 싱글 ‘지구소년’ 발매 기념 컬래버 카페는 22일부터 31일까지 힉스커피에서 운영되며, ‘지구소년’ 정식 음원은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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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지구소년#컬래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