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장중 0.69% 하락”…동일 업종 상승에도 약세

4일 오전 9시 4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다날 주가가 전일 대비 하락세를 기록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 시각 다날은 8,600원에 거래 중으로, 이는 지난 종가인 8,660원보다 60원(0.69%) 내린 가격이다. 장 초반 시가는 직전 종가와 동일한 8,660원에서 시작했으며, 장중 고가는 8,880원, 저가는 8,560원을 기록해 320원의 등락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521,976주, 거래대금은 219억 9,300만 원에 달하는 등 유동성이 높게 나타났다. 다날은 시가총액 5,909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18위에 자리하고 있다. 동일 업종이 0.87%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다날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수는 2,082,525주로, 전체 상장주식수 68,949,040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3.02%를 기록했다. 투자업계에서는 코스닥 내 개별주 움직임이 종목별 수급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시장에서는 향후 거래량 추이와 외국인 투자 동향, 업계 내 수급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