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통영 먹방 속 첫사랑 고백”…이병준, 솔직 서사→진짜 웃음 폭발
통영의 따스한 밤공기를 가르며 등장한 이병준은 ‘전현무계획2’에서 숨은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서울에서 달려온 발걸음에는 설렘이 담겼고,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한 식도락 여정에는 솔직함과 긴장, 그리고 유쾌한 해프닝이 번갈아 흐르며 진한 우정이 완성됐다. 매콤한 곱창과 다찌 상 가득한 해산물 앞에서 세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나누었다.
이병준은 첫 곱창 메뉴에 약간의 실망을 비췄으나, 이내 마늘의 풍미가 살아있는 통영 곱창에 푹 빠져들며 음식 앞에선 누구보다 솔직해졌다. 밝아진 분위기 속, 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뜬금없는 피트니스 센터 옮기기 이야기에 촬영장은 한차례 폭소로 물들었다. 그리고 공개된 이병준의 트로트 앨범과 첫사랑 이야기에서는 의외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전현무가 던진 “형수님 이야기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아니다”라 답하며, 곽튜브가 포장하자 재치 있게 “몰라야죠”라고 맞받아쳤다. 이 순간, 우정과 진담이 교차하며 현장은 웃음과 공감이 동시에 피어나는 공간이 됐다.

다찌 골목으로 옮겨진 밤, 푸짐한 전복죽과 멸치회무침, 신선한 회와 해산물, 잡어 지리탕까지 이어진 한 상은 통영만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전현무와 곽튜브의 “가성비 대박” 감탄이 쉴 틈 없이 이어졌고, 현지의 맛과 온기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해졌다. 이병준은 솔직한 첫사랑 고백과 트로트 비화, 그리고 우정이 물든 대화로 아름다운 밤을 채웠고, 전현무와 곽튜브의 재치 넘치는 리액션이 더해져 그 순간은 더욱 빛났다.
세 사람이 들려준 찐친 토크와 함께한 식도락, 그리고 통영의 밤을 가득 채운 진솔한 우정의 기록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했다. ‘전현무계획2’ 42회는 전현무, 곽튜브, 이병준의 유쾌한 이야기가 통영의 맛과 기억을 오롯이 담아 깊은 여운과 기대를 동시에 남겼다. 전현무, 곽튜브, 이병준이 선보인 통영 곱창 먹방과 찐친 토크, 그리고 이병준 트로트 앨범 뒷이야기는 8월 15일 금요일 밤 9시 20분 MBN과 채널S ‘전현무계획2’ 42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