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인턴 도전 완벽 붕괴”…직장인들, 애드리브 난무→신동엽 진땀 반전
익숙한 사무실 풍경이 밝은 미소와 장난기 넘치는 인턴 등장에 갑자기 들썩였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에서 스윙스가 일일 인턴으로 변신해 연기와 현실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동료들과의 티키타카는 환영 세례부터 시작됐다. 스윙스는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해 DY기획을 찾았으나, 인턴 심자윤의 냉정한 기강 잡기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시종 해맑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훈은 특유의 깐족 스킬로 스윙스의 개그본능을 한껏 자극했다. 두 사람은 직장 내 하극상 애드리브로 육탄전을 벌였고, 웃음 소리가 터진 스튜디오 한편에는 신동엽이 상황극과 현실 사이에서 애써 자제를 요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백현진의 엉뚱한 참견과 개그 과열 역시 분위기에 불을 붙였다.

스윙스는 생소한 프레젠테이션 업무에도 도전했다. DY기획 최초 신입사원 웰컴 키트 발표 자리에서, 동료들은 당근과 채찍을 오가며 스윙스를 촘촘히 감시했고, 스윙스는 즉흥연기와 리얼 리액션을 오가며 예측불허 반전을 보여줬다. 특히 심자윤이 신선한 꼰대미로 무장한 MZ인턴 콘셉트로 등장, 세대 차이와 직장 문화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가 실제로 2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더해졌다. 지예은과 차정원은 이직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리얼 직장인의 고민과 유쾌한 애드리브가 교차하는 순간이 펼쳐졌다.
한층 파격적인 게스트들과 자유로운 애드리브 퍼레이드로 화제를 모으는 '직장인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되며, 쿠팡 와우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 역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