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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SNS 가짜 인생 뒤집기”…옥탑방에서 터진 폭로→진경 닮은꼴 비밀 고백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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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웃음으로 등장한 광희는 순간 가볍게 웃어 넘길 듯했지만, 이내 SNS에 숨은 진실을 꺼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광희는 해외여행 사진으로 가득한 근황 뒤에 감춰진 가짜 인생을 솔직히 털어놨다. 화려한 여행자로 보이는 사진들은 실제로 하루에 옷을 여러 번 갈아입으며 찍은 결과라는 고백과 함께, 그는 “매일 여행 간 듯 사진만 올리는 삶”을 살아왔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과 놀라움을 남겼다.
광희의 이런 가짜 일상은 MC들과 방송인 홍진경에 의해 유쾌하게 폭로됐다. 홍진경은 방송 활동이 뜸한 애착 동생 광희에게 직설적으로 이유를 물으며, 옥탑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광희와 홍진경의 남다른 케미는 닮은 외모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시청자들은 광희가 홍진경을 롤 모델 삼아 성형수술을 결심했다는 의혹에 반응했고, 이에 광희는 “진경 누나 휴대전화에 FACE ID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진경 역시 자신의 사진을 편집하다 광희와 너무 닮은 모습을 발견하고 곧장 그에게 연락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유쾌한 에피소드에는 따뜻한 공감이 더해졌다. 데뷔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호감도를 얻은 광희는, 최근 예능 출연 빈도가 줄었음에도 여전한 입담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예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솔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광희와 홍진경의 특별한 순간은 이날 오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단독으로 방송된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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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옥탑방의문제아들#홍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