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임윤아X안보현, 밤마다 뒤바뀐 악마”…악마가 이사왔다, 유쾌함 폭발→여름 극장가를 흔든다
이예림 기자
입력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임윤아와 안보현이 새 얼굴을 꺼내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에너지로 엇갈린 운명과 웃픈 해프닝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독특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네 명의 인물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통해 공개되자, 익살스러운 표정과 상반된 분위기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단숨에 자극했다.
이 작품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의 임윤아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선지를 감시하게 된 백수 청년 길구 역의 안보현은 좌충우돌 상황에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리얼 코미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작품에는 성동일과 주현영도 합류해 기발함과 유쾌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엑시트'로 재치와 탄탄함을 입증한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온 가족 관객의 믿음도 커지고 있다.

강렬한 컬러와 유머를 담은 캐릭터 영상과 포스터는 팬들에게 유쾌한 기대감을 안겼다. 하루아침에 뒤바뀐 평범한 일상, 그리고 점점 깊어지는 비밀의 실마리가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다. 임윤아와 안보현이 어떻게 예측불가한 케미를 완성할지,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름 휴가와 광복절 연휴를 겨냥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13일 개봉한다. 날선 긴장과 유쾌한 반전, 파격적인 코미디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작품이 극장가에 어떤 활기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예림 기자
밴드
URL복사
#임윤아#악마가이사왔다#안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