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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고백에 폭소”…조선의 사랑꾼, 신혼 진심 털어놨다→현장 울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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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고백에 폭소”…조선의 사랑꾼, 신혼 진심 털어놨다→현장 울컥한 이유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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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담이 오가는 테이블 위에서 심현섭은 특유의 솔직함과 따스함을 드러냈다. 최성국, 윤기원, 심현섭 부부가 함께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속에는 막 결혼한 남자의 민망하면서도 소중한 신혼 일상이 온기 가득 그려졌다.

 

심현섭은 최근 결혼 후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며 겪은 소소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 방귀를 텄다”고 진심 어린 고백을 내놓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참으려다 터져 나온 순간을 담백하게 전했다. 최성국은 “50대가 넘어가면 힘이 약해진다”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익숙해지면서도 여전히 조심스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처=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은 아직 아내 정영림의 방귀 소리를 들은 적 없다고 했으며,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안방에서 문을 닫을 때쯤 들릴까 말까 한다”라며 소박한 신혼의 풍경을 기분 좋게 공유했다. 소소한 일상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진솔함은 공감대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심현섭은 서울과 지방을 오갈 때마다 아내가 봉투에 정성스럽게 챙겨주는 20만 원 용돈의 따뜻한 사연을 들려줬다. 아내의 배려와 섬세함에 고마움을 표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보다 더 깊은 정과 사랑이 스며드는 순간이 그려졌다.

 

다양한 커플의 진짜 사랑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이날 방송에서는 심현섭 부부의 풋풋한 신혼 풍경이 오랜 여운을 남겼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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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조선의사랑꾼#최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