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찬원, 구성진 트롯으로 인천 달군다”…피날레 직관 예고→마지막 구민의 날 뜨거운 기대감
엔터

“이찬원, 구성진 트롯으로 인천 달군다”…피날레 직관 예고→마지막 구민의 날 뜨거운 기대감

박진우 기자
입력

구성진 목소리와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전국을 사로잡은 이찬원이 인천 서구 구민의 마지막 특별한 밤을 아름답게 채운다. 거대한 공연장에 퍼질 뜨거운 박수와 환호, 64만 구민의 마음을 파고드는 이찬원의 트롯 선율은 곧 새로운 미래에 나아갈 서구의 길과 맞닿아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명랑한 축제의 여운 속에서 이찬원이 펼칠 감동의 무대가 이밤을 영원히 기억 속에 새길 예정이다.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 행사가 인천 서구문화회관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특별한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라는 주제 아래 행정체제 개편을 앞둔 64만 서구민의 마지막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시간 서구민과 함께해온 검단 지역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며, 과거와 미래, 모두를 포용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문화와 체육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구월엔 구성진 가창력의 트롯거성' 이찬원,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 출격
'구월엔 구성진 가창력의 트롯거성' 이찬원,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 출격

첫날, 서구문화회관에서는 구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서곶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아라뱃길 시천공원과 시천나루에서 새 시대의 출발을 상징하는 소나무 식수 행사가 마련된다.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된 10명의 구민상 수상자가 영예로운 순간을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은 더없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물든다.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스포츠 체험마당, 명랑운동회, 걷기대회는 물론 음식문화축제, 청년의 날 기념식, 구민백일장, 서구문화박람회, 도서관 프로그램, 팝업놀이터까지 온 가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이 준비돼 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구민의 날 축하 피날레 공연에는 이찬원을 비롯해 박정현, 한해, 하이키, 포르테나까지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특히 이찬원은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행사마다 남다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노래와 함께 서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과 이웃이 한데 모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열정 넘치는 이찬원의 무대와 구민의 열띤 환호가 어우러진 ‘제37회 서구 구민의 날’ 피날레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및 남측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찬원#서구구민의날#인천아시아드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