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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별밤 스페셜 DJ 변신”…감성의 밤→두근거림 시작된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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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의 따뜻한 등장에 평범한 밤이 한순간 특별해졌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로 나서며 라디오 청취자들과 깊은 교감을 이끌어냈다. 익숙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진행이 어우러진 이밤의 공기는 기대와 반가움으로 물들었다.
이원석은 청취자들에게 안정감 넘치는 음악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과거 ‘멜로우21, 이원석입니다’에서 쌓은 노련한 DJ 경험에, 최근 ‘영업합니다’ 코너에서 다져온 소통의 힘이 결합돼 이번 스페셜 DJ 무대 역시 어김없이 매끄럽게 채워졌다. 이원석만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가 곁들여지자 마치 오랜 친구가 밤을 함께 건너는 듯한 따스함이 공기를 감쌌다.

함께 나누는 위로의 시간, 그리고 대디라는 애칭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함은 라디오의 밤을 특별하게 빛나게 했다. 청취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오는 이원석의 진행은 소소한 일상부터 진한 감정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익숙한 멜로디와 공감 가득한 멘트가 교차하며, 잠든 마음까지 살며시 어루만지는 힘이 전해졌다.
나아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청취자들도 이원석의 특별한 에너지에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두근거림과 포근함이 교차한 라이브 방송은 단 하루로 끝나지 않을 여운을 남겼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전하는 라디오의 진심은 오늘과 내일, MBC FM4U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일 밤 10시 만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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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김이나의별이빛나는밤에#데이브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