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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스쿼드 무대 뒤집은 사위티 찬사”…파이널 향한 감격→최후 승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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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스쿼드 무대 뒤집은 사위티 찬사”…파이널 향한 감격→최후 승자 궁금증 폭발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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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환희와 긴장감이 교차한 무대 위에 에이지스쿼드가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미파이널, 사위티의 마지막 선택이 에이지스쿼드에게 돌아간 순간 현장은 박수와 감탄의 물결로 물들었다. 탄탄한 기술과 풍성한 표현력, 그리고 심장을 두드리는 무대 연출이 오늘 밤 또 하나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에이지스쿼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의 신곡 ‘Shake It Fast’ 퍼포먼스 해석 미션에서 카리스마와 독창성을 모두 증명했다. 이날 네 크루는 각기 명확한 캐릭터와 아이덴티티를 앞세워 각축을 벌였다. 오사카 오죠 갱은 푸른 머리의 미나미가 사위티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소품을 활용한 즉흥적 퍼포먼스로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티브 크루는 케이디의 LED 스크린 퍼포먼스와 리더 말리의 시네마틱 연출이 만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범접 크루는 리정의 특유의 에너지에 더해 출산 후 복귀한 모니카의 무대를 펼치며 다채로운 서사를 그렸다.

“모두가 주목한 선택”…에이지스쿼드, ‘월드 오브 스우파’ 사위티 극찬→파이널 진출 청신호 / Mnet
“모두가 주목한 선택”…에이지스쿼드, ‘월드 오브 스우파’ 사위티 극찬→파이널 진출 청신호 / Mnet

특히 에이지스쿼드는 멤버 알리야가 사위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여 객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알리야의 핸드 마이크 연출과 숨 쉴 틈 없는 동선, 거침 없이 밀어붙인 팀워크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사위티는 “저도 연습실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감동적이었다”는 진심 어린 찬사와 함께 “모든 게 완벽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에이지스쿼드를 향한 손짓이 이어졌고, 이들이 파이널로 한 걸음 더 다가선 이정표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주요 타깃 시청층인 10대부터 30대 여성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선 화제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6주 연속으로 TV-OTT 화제성 순위 1위 자리를 지켰고, 출연진 중 범접 크루 또한 출연자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댄스 필름 미션’은 각 크루가 한 곡의 파트를 각각 완성하는 방식으로 마지막 파이널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점점 좁혀지는 관문 속에서, 과연 가장 빛나는 세 팀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다가올 세미파이널 무대 끝으로 파이널 진출 크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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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스쿼드#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사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