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제로베이스원 초동 110만 돌파”…정규 1집 폭발적 기록→밀리언 셀러 저력 빛났다
엔터

“제로베이스원 초동 110만 돌파”…정규 1집 폭발적 기록→밀리언 셀러 저력 빛났다

강민혁 기자
입력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NEVER SAY NEVER’를 통해 또 한 번 케이팝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뜨거운 기대와 함께 발매된 음반은 하루 만에 110만 장을 넘어서는 초동 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밀리언 셀러 대열에 합류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곡마다 담긴 열정과 신인의 패기가 어우러지며 제로베이스원의 저력이 진하게 빛났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NEVER SAY NEVER’는 등장과 동시에 2025년 초동 순위 8위에 오르며 경쟁이 치열한 올 한 해에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같은 해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엔하이픈 등 대형 그룹들이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전작 ‘BLUE PARADISE’에 이어 두 번째로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작년 7월 데뷔한 9인조 그룹으로,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각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과 에너지가 이번 앨범 전반을 관통했다.

제로베이스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로베이스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ICONIK’을 비롯해 ‘SLAM DUNK’, ‘Lovesick Game’, ‘Goosebumps’, ‘Dumb’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곡마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진솔한 메시지로 마음을 건드리며, 탄탄한 프로듀싱과 팀워크의 진화가 돋보인다. 특히 데뷔 약 1년 만에 두 장의 밀리언 셀러 앨범을 배출해낸 기록은 글로벌 케이팝 시장에서 제로베이스원만이 지닌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하는 첫 월드 투어 ‘HERE&NOW’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질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민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제로베이스원#neversaynever#iconik